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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뱅크 _ 신청조건, 대출한도와 금리

햇살론뱅크란 기존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했던 저신용, 저소득 서민이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경우 1 금융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1. 햇살론뱅크란? 

기존 햇살론과 같이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사업자햇살론, 햇살론 15, 햇살론 17, 바꿔드림 론, 안정망대출, 안정망대출 2,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을 6개월 이상 정상 상환 중이거나 완제한 지 3년 이내이면서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저소득, 저신용자에게 최대 2500만 원(23년 한시적 증액)까지 대출이 가능한 것이 햇살론뱅크입니다. 쉽게 말해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웠던 저신용 저소득자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지원자금을 2 금융권에서 10% 금리로 햇살론을 받았습니다. 아를 성실하게 상환 중이거나 완납한 경우 이보다 더 저렴한 금리의 햇살론뱅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겁니다. 한마디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게도 정부자금을 이용 후 신용도가 개선되었다면, 1 금융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며 1년 거치도 가능합니다. 금리는 은행별로 상이하나 22.8월 말 기준 공시되어 있는 금리는 3.2%~8.7%입니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기준금리가 상승하면서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조차도 4~8%인데 반해 햇살론뱅크는 매우 저렴한 금리에 속합니다. 거기다 소득이 적어도, 신용점수가 낮아도 괜찮습니다. 

 

2. 신청조건

 햇살론 뱅크의 신청조건은 다소 특이합니다. 특히 첫번째 조건은 기존 서민금융상품을 쓰고 있거나 썼던 사람만 가능합니다. 현재 사용 중이라면 6개월 이상 사용 중이어야 하며, 완납했다면 완납 후 3년 내 신청 가능합니다. 단,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보증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가계 대출 잔액이 감소했거나 KCB, NICE 점수가 위 상품을 이용했을 당시보다 상향되어야 함)되어야 하며 연체나 미납이 없어야 합니다. 두 번째 재직과 소득기준은 기존 햇살론근로자와 동일합니다. 재직 3개월 이상 + 소득은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이를 초과할 경우 최대 4500만 원 이하&신용평점 하위 20% 인 경우 가능합니다. 필요서류 또한 기존 햇살론근로자 상품과 동일합니다. 국민연금 가입자증명서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와 같이 해당되는 소득서류를 함께 증빙하면 됩니다. ( 예_건강보험납부내역확인서)

 

3. 대출한도와 금리 

 대출한도는 최근 한시적 증액으로 인하여 23년 12월까지 최대 25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의 신용점수와 재직&소득 조건등에 따라 한도는 차등적용 된다. 대출기간은 3년 5년 중 선택 가능하며, 이자만 납부가능한 거치기간 1년 설정가능하다. (거치기간 1년 설정 시 1년 거치 4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금리는 3.2%~ 8.7%이며 이 또한 개인의 신용점수와 재직&소득 조건등에 따라 차등적용된다. 그리고 운영하는 각 은행별 금리도 상이하니 대출신청전에 꼭 비교해봐야 합니다. 전화상담만으로도 한도확인 및 진행가능여부 확인이 가능하니 꼭 손품을 팔아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기존에 급한 마음에 고금리의 대출을 받았더라도 알아보면 고금리를 대환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때 꼭 생활자금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금리를 받아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더 높은 금리를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대환용도로도 많이 알아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무직자일 때 대부업체에서 소액 300만 원을 19.9%로 받아서 사용 중입니다. 시간이 지나 취업 후 급하게 생활자금이 500만 원이 필요하여 근로자햇살론을 신청했습니다. 햇살론(금리 9%) 한도가 1000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럼 필요한 500만 원만 신청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10%보다 더 높은 금리인 대부업체 300만 원까지 800만 원을 받고 이중 300만 원 대부업체를 완납하셔야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들을 적극 활용하여 부채를 줄이고, 금리를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