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의 추천으로 S&P 500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았으니 저와 같이 S&P 500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S&P 500이란
S&P 500이란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 시장 지수 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500개의 대형 상장 기업의 주가를 기반으로 산출됩니다. 이 지수는 Standard & Poor's Financial Services(S&P Global)에서 관리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업, 기술, 헬스케어, 소비재,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고 있으며, 이 안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S&P 500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안에 들어가는 기업의 안정성은 증빙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충족 조건은 2024년 기준으로 약 14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분기실적이 흑자여야 하며, 미국 본사와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S&P 500의 중요성
S&P 500은 미국 경제와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S&P 500 지수의 상승 도는 하락을 통하여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S&P 500은 상장지수펀드와 같은 투자 상품의 기초 지수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S&P 500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국제 금융 시장에까지도 영행을 미칩니다.
S&P 500의 투자 장점
먼저 S&P 500은 500개의 대형 우량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리스크가 분산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를 대표하고 있으며 현재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연 약 7~10%씩 수익율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또한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기투자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 재투자와 함께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S&P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가 가능하여 높은 유동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도 소액으로 S&P500 ETF에 투자할 수 있어, 초기 자금이 많지 않더라도 미국 경제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S&P 500의 투자 단점
S&P 500 투자시에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시장의 변동성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단기적인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클 수 있으며, 경기 침체나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하여 큰 손실을 볼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초기 S&P 500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해외 투자자의 경우, 환율 리스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투자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면, S&P 500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술주와 같은 고성장 기업이 많아서 금리 상승기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S&P 500에 투자 결론
먼저 장기 투자를 할 경우 적합합니다. 또한 개별 주식은 손실 또는 수익의 확률이 있지만, S&P 500의 경우 리스크가 분산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에게 효율적입니다. 다양한 산업에 분산된 안정성과 미국 경제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투자 방법으로, 장기 투자자와 안정적인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비용 효율적이고 관리가 간편하며,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단, 단기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봅니다. 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코로나19와 같이 예측불가한 일들도 발생되기 때문에 자칫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